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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봉사는 헌신이다윤기식/진주문화원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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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9  18: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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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식/진주문화원 회원-봉사는 헌신이다

성찰(省察)하는 사람은 정직(正直)하고 정직한 사람은 성실(誠實)하며 성실한 사람은 후덕(厚德)하며 후덕한 사람은 신중(愼重)하다. 신중한 사람은 검소(儉素)하며 검소한 사람은 헌신(獻身)적인 사람이다. 이렇게 인간성을 나누어 생각해 보면 지도자의 인간형이 어떠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면 남을 위하여 마음을 쓰고 시간을 내 기꺼이 협동하는 마음가짐이 곧 헌신이다. 헌신하는 마음은 기본정신인 배려(配慮意識)를 바탕으로 성숙된다. 헌신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진정으로 봉사할 줄 안다.

봉사(奉仕)는 일을 받들어 돕는다는 말이다. 일이란 사적인 일이 아니고 공적인 일로서 우리의 일이라고 하겠다. 우리 모두의 할 일을 내가 나서서 하면 그것이 바로 봉사이다. 그러므로 봉사는 헌신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드러나게 한다. 말만하고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허세요 위선일 것이다. 남의 일을 내 일로 여기는 마음을 길러야 공인(公人)으로서 사회인이 되는 법이다.

이를 위해 맹자(孟子)는 수신(修身)하라 했고 선하고 후덕한 자신이 되도록 하라는 명령이 곧 수신이다. 사적인 나로 머물지 말고 공적인 나로 나아가라는 말씀이 곧 공자(孔子)의 수신(修身)이요 맹자의 수신이다. 같은 말씀이다. 자신을 닦고 지켜서 헌신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이다. 노자는 무신(無身)이라 했고, 장자는 무기(無己)라 하여 사를 버리고 공평하게 헌신하라는 말씀이다. 언제나 소인배는 남을 위해 일할수 없는 졸부이므로 헌신할 수 없는 사람이다.

헌신하는 사람은 공익을 위해 사익을 서슴없이 물릴 줄 알고 이행한다. 헌신하는 사람은 희생할줄 알고 언제 어디서든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모든 이들로부터 신뢰를 얻는다. 서로 돕고 서로 이해하고 서로 용서하며 함께 동고동락의 정신이 곧 홍익인간이다. 이러한 홍익의 정신 때문에 우리는 헌신하는 정신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홍익인간으로서 이 땅을 지키고 교육지표로 삼고 있으며 강건한 한국민족성을 배양해왔다.

배려하는 마음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이기심은 각박하게 하는 대신 작은 배려가 우리주변을 훈훈하게 해준다. 남에게 무심하지 않은 것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하여 배려하는 작은 친절 우리를 기분좋게한다.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버려야 할 악습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다. 남의 불편에 무심하지 않은 마음이 곧 배려하는 마음이다. 한국의 젊은 청년들은 세계 곳곳에서 의료봉사 집짓기 등 열심히 일하는 실적을 유엔에서 봉사하고 있는 국가로 발표했다. 봉사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헌신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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