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합천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
단체전 해와인클럽·개인전 배명한씨 우승
합천군볼링협회(협회장 장문철)가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회장 하창환)가 후원하는 ‘제18회 합천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17일 합천읍 소재 동궁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하창환 합천군수, 류순철 경남도의회 의원, 합천군의회 이용균 의원, 최정옥 의원, 장문철 합천군볼링협회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클럽 임원·선수 6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6개 볼링클럽이 참가하여 단체전, 개인전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에는 해와인클럽, 준우승은 동그라미클럽, 3위에는 베스트클럽이 차지하였고, 개인전에서는 1위 배명한 선수(해와인클럽), 2위 곽희수 선수(베스트클럽)가 수상했고, 김동길 선수(해와인클럽), 서영길 선수(베스트클럽)가 3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하창환 군수는 “항상 볼링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장문철 합천군볼링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참가하신 선수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상호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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