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진씨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대상’ 수상
하만진씨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대상’ 수상
  • 형하선기자
  • 승인 2017.12.19 18:5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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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힐링연합회장…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기부문화 발전 귀감

▲ 하만진 농촌체험힐링연합회장이 ‘제11회 2017 글로벌 기부문화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진주와 하동 등 서부경남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활동을 해온 하만진(51) 농촌체험힐링연합회장이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조직위원회(대회장 이동섭 국회의원)가 주최하고 국제언론인협회가 주관한 ‘제11회 2017 글로벌 기부문화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하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와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과 더불어 정의로운 사회구현 및 기부문화 발전에 귀감이 되었다”며 사회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 회장은 불우장애자와 독거노인돕기, 결손가정의 장학금지급, 남북경제연구원 기금출연, 요양원ㆍ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의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하 회장은 올해 5월 모교인 진주기계공고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3월에는 김한규 군 등 모교의 후배 6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1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 회장은 또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차례에 걸쳐 ㈔남북경제연구원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내 연구원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진주시 상봉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50만원 상당의 홍삼 엑기스를 기탁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반도노인요양원에 298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요양노인들의 복지를 도우는 등 틈 나는대로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동군 옥종면 출신인 하 회장은 진주기공, 경남과기대를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또 하 회장은 해양수산부 광양만권 특별관리해역위원, 한국도록학회 지방도로발전위원장, 섬진강문화포럼 사무국장, 지리산힐링마켓 대표, JS기획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형하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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