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힐링연합회장…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기부문화 발전 귀감
진주와 하동 등 서부경남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활동을 해온 하만진(51) 농촌체험힐링연합회장이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조직위원회(대회장 이동섭 국회의원)가 주최하고 국제언론인협회가 주관한 ‘제11회 2017 글로벌 기부문화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하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와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과 더불어 정의로운 사회구현 및 기부문화 발전에 귀감이 되었다”며 사회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 회장은 불우장애자와 독거노인돕기, 결손가정의 장학금지급, 남북경제연구원 기금출연, 요양원ㆍ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의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하 회장은 올해 5월 모교인 진주기계공고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3월에는 김한규 군 등 모교의 후배 6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1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 회장은 또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차례에 걸쳐 ㈔남북경제연구원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내 연구원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진주시 상봉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50만원 상당의 홍삼 엑기스를 기탁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반도노인요양원에 298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요양노인들의 복지를 도우는 등 틈 나는대로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동군 옥종면 출신인 하 회장은 진주기공, 경남과기대를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또 하 회장은 해양수산부 광양만권 특별관리해역위원, 한국도록학회 지방도로발전위원장, 섬진강문화포럼 사무국장, 지리산힐링마켓 대표, JS기획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형하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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