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일자리 창출에 두팔 걷었다
진주시 일자리 창출에 두팔 걷었다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2.19 18:50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관내 공공기관·지역대학 협의체 구성

시·관내 공공기관·지역대학 협의체 구성

긴밀한 협조로 좋은 일자리 창출 전념

 

▲ 진주시는 19일 ‘진주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협의회’를 구성하고 시청 5층 상황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가 지역의 공공기관과 대학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일자리 창출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일 ‘진주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협의회’를 구성하고 시청 5층 상황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진주시와 LH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11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인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좋은 일자리 창출분야 사업 발굴과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 또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된 진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진주시와 공공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전국 모델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의에 앞서 이창희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하에 민선 5기부터 지속적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다”며“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협의체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일자리 발굴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