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동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KT, 하동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12.19 18:50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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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자활센터에 1000만원 상당 식품키트·난방유 기탁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KT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1000만원 상당의 식품키트 200개와 난방유 10드럼을 지정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KT 지속가능경영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손호연 센터장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관내 소외계층에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겨울철 홀로 사는 어르신·한부모·위기가정 등 소외계층의 영양섭취 상태 개선과 결식 예방, 식료품비 절감 등을 위해 KT가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소외계층 200세대에 전달된 식품키트는 영양죽, 사골곰탕, 즉석미엮국, 북어국, 쇠고기 장조림 등 18종으로 구성됐으며, 난방유도 10세대에 1드럼씩 지원됐다.

KT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추운 겨울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준 준 KT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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