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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사천 항공MRO 사업 선정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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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0  18: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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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그 동안 도정의 핵심사업이자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항공MRO 사업이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항공MRO 사업은 2027년까지 국비 269억 등 총 346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해외 유출비용 1조3000억원의 국내전환, 일자리 창출 4164 명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도와 사천시, KAI는 지난 2014년부터 항공MRO사업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드디어 사업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한때 KAI 검찰수사 등으로 MRO 타당성 용역이 중지되는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침내 항공MRO 사업자 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돼 앞으로 착공까지의 과정도 신속하게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사천시, KAI와 함께 2018년 상반기에 MRO 전문법인을 설립하고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일원에 MRO단지 31만1880㎡(9만4000평)을 조성한다. 우선 1단계로 2018년까지 86억원을 투입해 3만㎡(9000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종합 격납고 설치와 기체정비 사업화를 추진하고 이후 수요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보기정비, 엔진정비로 31만2000㎡(9만4000평)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사천은 국내 유일의 완제기 업체 KAI가 있고, 국내 항공업체 81%가 집적화되어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등 항공MRO 사업의 최적합지이다. MRO 예정지인 용당지구에 약 50만평 규모의 항공국가산단이 근접해 있어 사업확장성이 용이하고 기체구조물 설계와 제작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고 우수한 항공인력의 원활한 수급체계까지 구축돼 있다. 이번 MRO 사업의 최종선정을 계기로 진주와 사천이 명실상부한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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