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건축사회 고급 이불 기탁
진주시건축사회 고급 이불 기탁
  • 옥순영 지역기자
  • 승인 2017.12.20 18:2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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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대한건축사협회 진주시건축사회(회장 전형수)는 지난 19일 상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진주시 건축사회는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겨울용 이불 34채(200만원 상당)를 상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 이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세대에 전달됐다.

진주시내에 건축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전형수 진주시건축사회 회장은 이번 기부활동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전하며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협회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언급하며“이러한 기부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유행처럼 퍼져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건축사협회는 2016년에도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봉동 무장애도시 위원회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옥순영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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