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권한대행 도체육회 종목단체 회장단과 간담회
전국체전 상위권 달성 기여 격려·체육발전 협조 당부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9일 오후 6시께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단 간담회를 열고 제98회 전국체전 상위권 달성에 기여한 회장단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종합1위를 달성하여 경남도의 상위권 유지에 기여한 경남야구협회 이재문 회장, 경남승마협회 김향곤 회장, 경남사격협회 이양재 부회장 등 종목단체 회장단이 함께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지난 전국체전에서 종합 5위로 17년간 상위권을 유지한데 대해 종목단체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전국체전에서도 다시 한 번 350만 경남도민들의 자긍심과 명예, 그리고 체육웅도 경남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회장님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경남도에서도 종목단체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와 경남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등과 함께 오는 12월 25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강원도 등 4개 지역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동계체전을 비롯한 제57회 도민체육대회(2018.4.27.~4.30, 개최지 : 진주),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2018.5월중, 개최지 : 충남), 제47회 전국소년체전(2018.5.26.~5.29, 개최지 : 충북), 제29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2018.9월중, 개최지 : 김해), 제99회 전국체전(2018.10.12.~10.18, 개최지 : 전북) 등 주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정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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