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道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장려’ 수상
산청군 道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장려’ 수상
  • 박철기자
  • 승인 2017.12.20 18:25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합동 녹색산청 만들기 결실 맺어

▲ 허기도 산청군수가 녹색산청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산청군이 경남도 주관 2017년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민선6기 군정방침을 녹색산청으로 정하고 가정정원, 마을정원, 읍면정원을 조성하는 등 녹지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해왔다.

저탄소 녹색도시를 지향하며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가정정원 50개소, 마을정원 48개소, 읍면정원 80개소를 조성했으며, 각 읍면의 꽃길 및 꽃동산 조성, 정원화사업과 연계해 산청군의 녹지공간을 확충해왔다.
타 시군에 비해 열악한 예산과 환경에도 산엔청 산림공원 조성, 오부면 교차로 소공원 조성, 가로수 식재사업 등 지속적으로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꽃동산 등을 조성한 뒤 군민과 지역단체가 적극적으로 사후관리에 참여해 관리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둔 바 있다.

군은 내년에도 지역사회단체가 소공원 등 담당구역을 관리하는 민·관이 함께하는 녹색산청 조성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