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제240회 정례회 마무리
함안군의회 제240회 정례회 마무리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2.20 18:25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4353억700만원 확정
▲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함안군의회(의장 김주석)가 지난달 20일 실시된 제2차 정례회가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고 19일 밝혔다.


군 의회에 따르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4353억700만원과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84억2500만원을 확정했다.

확정된 예산안은 집행부 제출안에서 11억7000만원을 삭감한 금액이며,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 3605억5600만 원, 특별회계 747억5100만원이며 삭감한 금액은 예비비로 전환했다.

이광섭 군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안 심사보고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만큼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했는지를 밝혔다.

또한 국도비 등 보조사업의 추진을 위한 군비부담이 적정한지, 투자사업이 군민 복지향상에 기여하는지 등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한편,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17년도 함안군의회의 모든 회기가 마무리 됐고 다가오는 2018년도에는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할 예정이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