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봉사회 어려운 이웃 850세대에 온정 전해
대한적십자사 함안군지구협의회(회장 조정희)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짓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동지팥죽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팥죽 나눔 행사가 장애인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적십자봉사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짓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동지팥죽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이 손수 만든 동지 팥죽은 관내 어려운 이웃 850세대에 따뜻한 온정과 함께 전달됐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함안지구협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팥죽 나누기 행사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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