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장애인 등 애로사항 청취 위로
의령군 윤주각 부군수는 연말 소외계층을 찾아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윤 부군수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2회에 걸쳐 독거노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동절기 지원, 보호대책을 설명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위로했다.
또한, 관내 노숙인 복지시설인 새 삶의 집을 방문, 입소인들을 위로하고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부터 저소득층·장애인·독거노인 등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 지대 발굴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동절기 취약계층보호 대책을 수립하여 이들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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