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주민센터 명칭 ‘행정복지센터’로 변경
양산시 주민센터 명칭 ‘행정복지센터’로 변경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2.20 18:25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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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읍·면·동 청사 현판 등 교체…복지 변화 ‘신호탄’ 기대

양산시 13개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의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된다.


지난 19일 관련 조례 개정과 함께 전 읍·면·동 청사 현판 등을 교체했으며, 기존의 명칭을 사용하던 도로 표지판도 교체했다. 버스승강장 및 버스표지판 등은 교체 예정이다.

명칭 변경에 앞서 시는 전 읍·면·동에 대해 맞춤형복지팀 신설 및 복지인력을 증원배치하는 등 시민에게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전 조치를 마무리했다.

박성관 행정과장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는 것은 단순 명칭 변경이 아닌 복지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며 “복지현장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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