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응급환자 선원 헬기 이용 긴급 이송
통영해경 응급환자 선원 헬기 이용 긴급 이송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2.20 18:25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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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0일 오전 12시10분께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헬기이용 긴급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20일 새벽 12시10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30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경남 사천선적 쌍끌이대형기선저인망 어선 65t급 A호에서 선원 허 모(68)씨의 손가락이 절단돼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는 것.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1000t급 경비함정과 남해해경청 항공기(헬기)를 현장으로 보내 경비함정 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 대학병원과 연결해 응급처치후 헬기 이용 부산 소재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환자 허 모씨는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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