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문 열었다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문 열었다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2.20 18:25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재문화체험장·목재체험관 구분해 운영

목재문화체험장·목재체험관 구분해 운영

2월까지 시범 운영 3월부터는 전문가 지도

 

▲ 이창희 진주시장이 20일 진성면에 위치한 ‘월아산 우드랜드’ 준공식을 참석한 후 우드랜드 내 다목적 영상실을 둘러보고 있다.

진주시는 20일 오후 2시 진성면 동산리 월아산 내 위치한 ‘월아산 우드랜드’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진주시가 2011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 및 2015년 도 재정지원건의사업 지원으로 국비 42억, 도비 13억을 확보하는 등 총64억원의 사업비로 건립했다.

우드랜드는 어린이를 위한 목재문화체험장과 청소년 목공체험장으로 나눠 건축됐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성된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199㎡로 공연장, 실내체육, 북 카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영상교육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영상실, 체험 작품전시와 기획전시를 할 수 있는 목재전시실, 어린이들이 목재 체험을 할 수 있는 목재교육실로 이루어져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성한 청소년 목공체험장은 연면적 635㎡로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목공체험실과 목공기계를 체험을 할 수 있는 목재가공 체험장으로 운영된다.

우드랜드는 내년 2월까지는 시범운영하고, 3월부터 관련분야 강사의 지도아래 체험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창희 시장은 “월아산 우드랜드와 연계해 어린이 야외 놀이시설 및 숲속 쉼터, 산림 생태 관찰로 등이 있는 어린이 위주의 특색 있는 체험공간 조성으로 목재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과 어린이들이 자연과 숲을 보고 배우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