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체험장·목재체험관 구분해 운영
목재문화체험장·목재체험관 구분해 운영
진주시는 20일 오후 2시 진성면 동산리 월아산 내 위치한 ‘월아산 우드랜드’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진주시가 2011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 및 2015년 도 재정지원건의사업 지원으로 국비 42억, 도비 13억을 확보하는 등 총64억원의 사업비로 건립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성한 청소년 목공체험장은 연면적 635㎡로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목공체험실과 목공기계를 체험을 할 수 있는 목재가공 체험장으로 운영된다.
우드랜드는 내년 2월까지는 시범운영하고, 3월부터 관련분야 강사의 지도아래 체험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창희 시장은 “월아산 우드랜드와 연계해 어린이 야외 놀이시설 및 숲속 쉼터, 산림 생태 관찰로 등이 있는 어린이 위주의 특색 있는 체험공간 조성으로 목재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과 어린이들이 자연과 숲을 보고 배우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