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건강·행복플러스 사업 도지사 표창
진주시 건강·행복플러스 사업 도지사 표창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2.20 18:25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건강증진사업단장 공로패·감사패도 수상
▲ 진주시가 지난 19일 창원호텔에서 경남도 주최로 열린 ‘2017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발전대회’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진주시가 ‘2017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발전대회’에서 경남도지사 표창과 경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의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는 지난 19일 창원호텔 목련홀에서 경남도 주최로 개최됐으며 도내 전 보건소, 건강위원회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진주시 사업은 2008년 농촌마을인 사봉면에서‘우리 마을의 건강문제는 우리 스스로 찾아 해결하자’고 시작한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전국 모범사례로 소개되면서 이를 롤 모델로 해 2010년도부터 표준화 사망비가 높은 40개 취약지역을 경남도 특수사업으로 선정해 매년 발전대회를 통해 평가 및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대회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진주시 보건소 담당공무원과 지난 6년간 건강역량강화사업을 성공시킨 중앙(옥봉)동 건강위원회 위원장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문산읍 및 중앙(옥봉)동 건강위원회는 경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의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경남 도민들에게 확산 보급한 사봉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이 경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의 감사패를 받으면서, 진주시 보건소와 진주시 건강위원회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 번 더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진주시 보건소는 이번 시상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도출 후 해결해 건강불평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건강관리 자조마을 만들기’를 진주시 시책사업으로 선정해 시범운영 후 1년간의 평가기간을 거쳐 확대 시행 할 예정이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