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회복지특별회계 운용계획 심의
고성군은 20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사회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 공점식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2018년 고성군 사회복지특별회계 운용 계획 등에 대해 심의했다.
또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리수납 전문봉사단’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 권한대행은 “갈수록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이 해가 거듭할수록 늘어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전 읍·면에 설치된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사회복지위원회는 사회복지특별회계의 사업에 관한 사항 심의 등을 목적으로 위원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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