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중 정가은 학생·창선공익장례식장 성금 기탁
남해군 창선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안 이웃사랑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창선중학교 1학년 정가은 양은 지난달 1년간 돼지저금통에 모은 돈과 탁구대회 시상금으로 받은 문화상품권을 기탁했다.
정 양은 평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창선공익장례식장도 지난 11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창선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금성 대표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성금은 지역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당부했다.
이번 기탁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저소득 학생들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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