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격연맹 ‘사격인의 밤’ 행사 개최
경남사격연맹 ‘사격인의 밤’ 행사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2.21 18:3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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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인 화합·격려의 장 미련…유공자 20명 포상
▲ 경남사격연맹은 20일 오후 한솔신텍타워 3층 하늘정원에서 ‘경남사격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사격연맹(회장 안상수 창원시장)은 20일 오후 5시 한솔신텍타워 3층 하늘정원에서 ‘경남사격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회장을 비롯한 경남사격연맹 임원진과 사격지도자,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2017년 한 해 동안 경남사격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사격선수 및 관계자 20명에게 감사패와 포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만찬을 함께하며 송년을 맞아 올 한 해 성과에 대한 덕담과 내년도에는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사격팀은 지난 10월 충청북도에서 개최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격부문 종합1위를 기록해 한국사격 중심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지속적인 유망주 발굴과 체계적 훈련을 바탕으로 2017년도에 개최된 그 밖의 각종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남체육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사격연맹 회장인 안상수 창원시장은 올 한해 수고한 사격인들을 일일이 격려하면서 “내년에는 더욱더 노력하여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 방문의 해’는 우리지역의 정체성을 일깨우고 관광산업과 문화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계 120개국 4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한 창원국제사격장 시설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대회 운영에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남사격인들의 열정도 함께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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