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함안교육상에 송영복·심영순·곽동섭
제23회 함안교육상에 송영복·심영순·곽동섭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2.21 18:3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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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 시상…교육발전 헌신 노고 치하

▲ 함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일생을 함안교육 발전에 헌신한 분들을 선정해 제23회 함안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둘숙)은 일생을 함안교육 발전에 헌신한 분들을 선정,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23회 함안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지원청에 따르면 함안교육상은 1995년 제정되어 교직원 뿐만 아니라 기업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20일까지 총 6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함안교육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 정유년이 저물어가는 한해를 앞두고 제23회 함안교육상 수상의 영예는 32년간 함안 지역의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이바지한 송영복 명덕고등학교 교장을 참배움을 실천했다며, 교육상을 수여했다.

또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헌신해 온 심영순 산인초등학교 교장, 학생과 교직원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신 곽동섭 외암초등학교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유관기관장, 수상자 가족 등 8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은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4명의 식전 행사로 흥을 살린 뒤 본인의 수상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둘숙 교육청교육장은 세 분의 교육에 대한 애정과 향토 사랑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하여 노력하는 계기로 삼아주시길 당부하며 시상식을 마무리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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