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 이어가는 배움 열정 빛났다
진주문화 이어가는 배움 열정 빛났다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12.21 18:3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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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원 어르신 프로그램·문화학교 수료식
수강생 격조높은 발표회도…내년 3월 개강 예정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지난 19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이창희 시장을 비롯한 내빈 회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문화원 주최, 예술문화연구소 주관, 진주시가 후원한 2017년 어르신프로그램 및 문화학교 수강생 200여명의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날 고전무용, 하모니카연주, 라인댄스, 소고춤, 민요 등을 발표해 그동안 훌륭한 선생님들의 지도아래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앙콜 제창과 열열한 환호를 받기도해 훌륭한 무대를 장식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문화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오늘도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진주시에선 예산 잘 챙겨 후원 열심히 하겠다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길수 원장은 “2018년도에는 진주시로부터 예산지원을 많이 받게 예정되어 있어 진주시장에 감사 드린다. 2018년도에는 예산을 철두철미하게 세우고 집행할 것임을 밝히고 문화학교는 3월 1일부터 개강 계획을 세워 실행에 들어갈 것”이라 했다. 이어서 “우리는 진주문화원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존과 자긍심을 갖고 설립목적에 부응하도록 함께 전진하자”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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