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10세대에 보일러·방충망·도배 교체 지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성낙인·민간위원장 김인구)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희망망치 사랑뚝딱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망치 사랑뚝딱 사업’은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건강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보일러, 방충망, 창호 등 주거환경 보수 및 교체 등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수혜를 받은 이모(창녕읍·85) 어르신은 “방에 창문이 없어 여름에도 문을 꼭 닫고 생활을 하여 너무 덥고 답답했는데, 방문에 방충망을 달아주어 내년 여름은 아주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인구 위원장은 “희망망치 사랑뚝딱사업이 실질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만족도가 높아 내년도에도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