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경남장애인부모회 밀양시지부 MOU 체결
밀양소방서-경남장애인부모회 밀양시지부 MOU 체결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2.21 18:3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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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한발 앞선 119응급서비스 제공

▲ 밀양소방서는 21일 오전 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밀양시지부와 ‘재난약자 119안전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소방서(서장 최만우)는 21일 오전 11시 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밀양시지부(지부장 황순옥)와 ‘재난약자 119안전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소방서는 ㈔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밀양시지부에서 관리하는 장애인 406세대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과 U-119안심콜서비스 등록을 통해 한발 앞선 119응급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밀양시지부에서는 장애인 및 관련시설에 대한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응급처치 교육 자문과 평생복지 등 보다 나은 삶을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최만우 소방서장은 “지난 8월 31일 밀양시 삼문동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식사를 하던 시각장애인 1명이 미처 대피를 하지 못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MOU체결을 통해 재난약자에 대한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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