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역사적 인물 6인 발자취 재조명
의령 역사적 인물 6인 발자취 재조명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2.21 18:3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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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문화원 ‘의령의 인물과 학문Ⅳ’ 세미나 성황

▲ 의령군은 지난 19일 군민회관에서 ‘의령의 인물과 학문Ⅳ’ 세미나를 문화회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의령군은 군민회관에서 ‘의령의 인물과 학문Ⅳ’ 세미나를 문화회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의령문화원(원장 성수현)과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세미나 행사를 권난희 경상대 교수의 진행으로 의령의 역사적 인물 6인을 발굴했다.

지봉 이종영의 생애와 계서회 활동, 괴당 이만승의 삶과 시세계, 의암 안덕문의 학문정신과 처세방식, 죽촌 권사학의 삶과 학문, 자동 이정모의 문학사상, 송계 전규진의 생애와 학문에 대해 성균관대 함영대 등 6명 교수의 개인별 성과 발표로 이루어졌다.

또한 세미나는 위인들의 시대적 정신, 학문의 영향력 대한 복원과 삶의 방식 등 다양한 내용의 발굴로 지역 인물들의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허권수 경상대 교수를 좌장으로 펼쳐진 종합토론에서 경상대 윤호진 등 12명의 관련학과 교수들의 토의가 90여분동안 펼쳐졌다.

이어 위인들의 삶에서 대해 현재 우리는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더욱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마무리 지었다.

성수현 문화원 원장은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의령지역의 우수성과 군민의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이번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내년에도 더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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