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위원 위촉
밀양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위원 위촉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2.21 18:3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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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민관 협력 체계 구축
▲ 밀양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석금철 부산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밀양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석제 부시장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별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석금철 부산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밀양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박석제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건설도시국장과 안전재난관리과장 등 3명이 당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날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재난 안전관리분야 전문가 17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임명했다.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의 각 소속 기관 및 단체는 평상 시에는 생활주변의 위험요소 모니터링,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인적·물적 자원지원과 인명구조·피해복구 지원활동 참여, 이재민 지원서비스 제공 등 재난 협력 활동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박석제 부시장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재난 예방에서 수습·복구단계까지 선제적인 대응력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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