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9일 창원의사회로부터 병원 전단계 구급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류용규 소방교가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창원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7회 창원 의사가족의 밤’ 행사에서 창원시 응급환자 소생율을 높이고,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애쓴 창원소방서 대응구조과 소속 류용규 소방교가 시민과 동료의 귀감이 되어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류용규 소방교는 “이 감사패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응급환자를 구하기 위해 출동하고 있는 동료 119구급대원을 대표하여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