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진주시협 전병욱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평통 진주시협 전병욱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 강정태 수습기자
  • 승인 2017.12.21 18:30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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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활성화 발전 헌신 노력 기여한 공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 전병욱(60) 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22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수상한다.


전병욱 회장은 민주평통 제 8~14기 지역대표, 제18기 협의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민주평통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면서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병욱 회장은 진주청년회의소 회장과 진주시의회 3, 4, 5대 의원을 지낸 3선의원으로 제4대 기획총무위원회 위원장과 부의장을 지냈다. 진주 서장대로타리클럽 회장, 경상대 총동문회 부회장, 한국실크연구원 경영본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적 합의에 기초한 대북정책 및 통일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반 정책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통일의 당위성을 지역민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국민 중심의 열린 정책을 건의하고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 활동 사업을 위해 시민 사회단체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 범국민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창설 설치된 대통령 직속의 통일 자문기구이다. 강정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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