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0일 오전10시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3.7마일 해상에서 표류중인 어선 77t급 A호( 승선원8명)를 구조 예인했다.
사고 선박 A호는 통영선적 연안복합어선으로 20일 오전 10시께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 원인미상 엔진고장으 표류하게 돼 선장 정모(45)씨가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는 것.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은 승선원 및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 후 욕지도로 예인실시, 욕지수협 어업지도선에게 인계해 욕지항에 안전하게 입항조치 시켰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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