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 개최
통영시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2.21 18:3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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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대비 인적·물적자원 동원 준비태세 만전

통영시와 육군 제8358부대 1대대는 20일 통영시예비군훈련장에서 ‘2017년 4/4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시 동원을 수행하는 유관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은 물론 유사시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관리, 동원계획의 실효성 검토와 미비점 보완으로 완벽한 동원 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국가비상대비 체제와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군부대 관계자와 시 충무계획 동원담당자, 읍면동 인력동원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동원자원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분야별 충무계획 연계성 검토 및 보완사항 반영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이어 북한의 6차 핵실험 영상상영과 핵 및 화생방전 대비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다중시설에 적 화생방 테러 발생이라는 가상상황에 대해 시의 화생방전 대비 분야별 조치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있은 후 군 장비 관람, 전투식량 시식 등 군 문화 체험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진 시장은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통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자원동원에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동원분야별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해 나감으로써 만일의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실질적인 인적·물적자원 동원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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