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산 고성 참다래 올해 첫 수출길에 올라
2017년산 고성 참다래 올해 첫 수출길에 올라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2.21 18:3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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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그린키위 20t가량 일본 수출
▲ 고성군은 지난 19일 동해면 수출참다래 선별장에서 수출농가 무역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수출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고성 참다래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첫 선적된 참다래는 하일면과 동해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그린키위 20t가량이다.

군은 내년 4월까지 총 200여t의 참다래를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고성참다래 첫 선적일인 지난 19일 동해면 수출참다래 선별장에서 수출농가 무역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수출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안전한 참다래 생산을 위한 농약안전성 교육을 실시했다.

고성참다래는 하일·하이·동해·거류면을 중심으로 226농가가 면적 117㏊에서 연간 2000여t을 생산하고 있다.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참다래는 자란만 청정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남해안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다.

대표적인 수출국인 일본에 지난해 1월 첫수출을 시작해 꾸준한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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