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올해 시정추진 성과 '상복 터졌네'
통영시 올해 시정추진 성과 '상복 터졌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2.21 18:30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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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로 사업비 464억원 획득…지방재정에 도움

올해 기관표창 수상·공모사업 선정 총 33건

인센티브로 464억원 획득…지방재정에 도움

 
통영시에 따르면 21일 현재 올해 시정 추진과 관련, 정부부처 등 각종 기관이 주최(주관)한 대외적인 평가결과 총 33건에 달하는 기관표창 수상 및 주요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사업비 464억원의 국·도비 등을 지원받게 되어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열악한 지방재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기관별로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등 기관표창 17건과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공모사업 12건 그리고 협회, 신문사 등 기타 4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으로 기관표창 중 행정안전부의 2017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으로 1억5000만원,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우수기관으로 4억4100만원, 경상남도의 2017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으로 1억5000만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또 공모사업 중 국토교통부의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아sb 폐조선소 부지를 비롯한 봉평지구, 해양수산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산양읍 권역단위 거점개발,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 한산해역 해상안전시스템 구축 등의 선정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정발전을 위한 우리 모두의 땀과 열정이 이루어 낸 결과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내년에도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업무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통영시가 추진해온 포스트 케이블카(Post Cablecar)인 루지의 성공사례가 2018년부터 추진할 포스트 루지(Post Luge) 관련 사업으로 계속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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