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봉원중 ‘함께하는 좋은 부모되기 교실’ 열려
진주봉원중 ‘함께하는 좋은 부모되기 교실’ 열려
  • 윤다정기자
  • 승인 2017.12.25 18:20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부모·학생 ‘친환경 면생리대 만들기’ 행사
▲ 진주봉원중학교의 ‘햇살고운 쉼터’는 지난 21일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면생리대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진주봉원중학교(교장 조일래)의 ‘햇살고운 쉼터(교육복지실)’는 지난 21일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면생리대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학생들과 학부모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회용 생리대 사용을 지양하고, 면으로 만든 생리대를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지키고 지구를 사랑하자는 취지로 마련하였다.

이 날, 20명이 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발적이고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살렸는데, 이유미(3학년 김세빈 학생의 어머니) 학부모는 “직장에서 짬을 내어 힘들게 참석했는데, 참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행사를 기획해서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친환경적인 삶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교육복지사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얼굴에는 진주봉원중학교의 교육복지실 ‘햇살고운 쉼터’라는 이름처럼 환경사랑을 향한 햇살이 오후 시간 내내 가득 내려앉고 있었다. 윤다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