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연석회의 개최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연석회의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2.25 18:2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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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친화도시의 트렌드’ 주제특강 진행
▲ 양산시는 지난 22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시민참여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는 지난 2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및 시민참여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시민참여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2017년 성과 및 2018년 사업계획,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17년 성과 및 2018년 사업계획 발표 그리고 김혜정 강사의 ‘최근 여성친화도시의 트렌드’라는 주제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는 지난 1년간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여성친화도시 사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내년에도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확대, 일·가정 양립지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시민참여단 양성평등 강사 과정’, ‘몰래 카메라를 찾아라’ 등의 내년도 사업계획이 눈길을 끌었다.

나동연 시장은 “우리 시는 올해 채무 제로를 달성하고 2018년 예산 1조 원를 돌파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힘찬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양성이 모두 살기 좋은 도시, 여성친화도시의 가치가 근간에 깔려 있어야만 지속가능하다면서 한층 더 성숙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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