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행적·형식적 업무처리 방식 개선

밀양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2일 오전 본서 3층 회의실에서 내·외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 개선방안에 대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든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세번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토론회의 주요내용은 외근부서의 사무 처리 현 실태와 문제점 논의 및 관행적, 형식적 업무처리 방식 개선코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과, 업무절차의 간소화, 민원인 응대 등 다양한 분야의 토론과제를 발표했다. 밀양소방서장은 마이크를 직접 잡고 직원들이 제기한 각종 문제점을 하나 하나씩 풀어줌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만우 소방서장은 “밀양소방서 직원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일하는 방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문제점을 해결하는 노하우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