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달라지는 운영비·정산방법 교육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회장 신준철)는 지난 21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임원 회계 및 교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경로당 임원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로당 운영비 지원 및 정산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경로당 보조금 지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회계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보조금 관련 사고를 방지하고 경로당 지원 보조금의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복환 전 충청남도 교육감을 초청해 경로당 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교양 교육을 실시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격려사에서 경로당 임원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젊은 세대에 전수해 밀양시 발전을 위한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