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지역자활센터 자활한마당 행사 개최
합천지역자활센터 자활한마당 행사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2.25 18:2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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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춘덕)는 지난 21일 ‘함께 만드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합천호관광농원에서 박충규 부군수, 김성만 합천군의회 의장, 류순철 도의원 등 지역인사들과 자활사업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합천지역자활센터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 해 자활사업 및 사회서비스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초청 인사의 축사, 한 해 동안의 활동영상 관람, 소양교육 등 자활가족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 되었다.

합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자활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7년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자활사업 참여자 90여명이 간병, 양곡배송, 집수리, 청소, 폐자원재활용, 세탁, 영농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박충규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힘든 시간을 이겨낸다면 자립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며, 오늘의 행사가 자활가족들의 자활의지를 더 성장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 참여자들은 일터에서 벗어나 단합과 화합을 다지며, 서로간의 돈독한 정도 느낄 수 있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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