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기센터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함양농기센터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박철기자
  • 승인 2017.12.25 18:20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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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7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 한해 기술보급사업, 전문기술 교육, 강소농 육성, 6차산업 추진, 중앙·지방 간 협업, 현안문제 해결 등 각 분야를 종합평가한 결과다.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는 각 도에서 3개의 센터를 추천하고 중앙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업 중심도시 함양의 위상을 한 번 더 확인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한해 농산물·농식품 총 생산 4천556억 달성, 주요 3대 작목인 양파, 사과, 곶감의 소득 목표 달성 및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농업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해외시장 개척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농산물 수출 8천만불 달성, 수출전문 가공업체 24개소 육성,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등과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컨소시엄 사업단을 육성했다.

그 외에도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영농기반 조성, 소득작물 신기술 시범사업을 통한 생산성 증대, 미래지향적 맞춤형 농업 교육 분야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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