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유통 탑마트 서진주점(점장 황현석)과 충무공동점(박성영)이 연말을 맞아 진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과 쌀 등을 전달했다.

서진주점에서는 지난 22일 좋은세상판문동협의회(회장 문영록)에 라면 1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탑마트를 찾아주는 지역주민에게 받은 고마움에 보답하고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의미다.

황현석 점장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같은날 충무공동점에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10kg) 42포와 라면 42박스를 충무공동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충무공동 관내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박성영 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며 “기탁품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