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署 연말연시 특별치안 합동순찰 실시
진해署 연말연시 특별치안 합동순찰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2.25 18:2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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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대응으로 생활 주변 주민 불안요인 차단
▲ 진해경찰서는 지난 18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15일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해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를 틈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활 주변 주민 불안요인을 차단을 통한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15일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취급이 많은 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자위 방범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탄력순찰 희망장소, 여성안심구역 및 귀갓길 등 여성범죄 취약지 위주로 집중순찰을 실시해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 경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지역주민과 야간특별방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완 경찰서장은 주민들을 직접 대면해 여론을 청취,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후미진 주택가 내 어두운 골목길·인적이 뜸한 장소 등에 집중적 도보순찰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찰서는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집중되는 시기로 주요 범죄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쳐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한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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