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임항선 그린웨이 마지막 구간 조성 완료
창원시 임항선 그린웨이 마지막 구간 조성 완료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2.25 18:2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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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구간에 사업비 13억여원 투입 연결녹지 조성
▲ 창원시 임항선 그린웨이

창원시는 임항선 그린웨이 구간 중 사유지로 남아 가림막 설치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이용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 마지막 구간을 매입해 추가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마산합포구청 입구 임항선 그린웨이 단절구간에 대해 사업비 13억여원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장미게이트 21개소를 설치하는 등 특색 있는 연결녹지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사업비 2억여원을 투입해 마산합포구청 입구에서 석전동 개나리맨션까지 총연장 3.1㎞ 산책로 구간에 대해 주변과 어울리는 흙콘크리트 포장공사를 완료했으며, 석전동 개나리맨션 일원에 도심지 속 푸른 숲길을 제공하기 위해 200㎡의 녹지공간을 추가 조성하는 등 이용객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신복기 창원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명품산책로 임항선 그린웨이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한층 더 나아진 임항선 그린웨이의 모습을 선보이고 이용객들의 통행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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