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지원장학재단 고향의 미래 지원
재단법인 지원장학재단 고향의 미래 지원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2.25 18:2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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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출신 정진갑 이사장 1000만원 전달

지원장학재단 고향사랑 나눔 장학금 전달식 가져


부산 해운대구 소재 재단법인 지원장학재단(이사장 정진갑)에서는 22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중 고등학생을 위한 고향사랑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장학재단 정진갑 이사장은 통영 출신으로 1989년 부산광역시에 건축전문공사업체 산양건설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2012년에 )지원장학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는 고향 중 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및 올해 5월에는 산양건설 대표로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초 중 고 학생이 있는 어려운 가정 80세대에 전달하는 등 고향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진갑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달라.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김동진 통영시장은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형편이 된다고 해서 다 하는 것은 아니며 나눔의 가치를 알고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지 않으면 결코 실천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정진갑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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