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제주선적 채낚기 어선 표류 구조 예인
통영해경 제주선적 채낚기 어선 표류 구조 예인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2.25 18:20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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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3일 오전 9시 20분께 통영시 홍도 인근해상에서 표류중인 제주선적 어선18톤급 A호( 승선원 7명)를 구조 예인 했다.


사고 선박 A호는 제주선적 근해채낚기어선으로 조업을 끝내고 귀항중 통영시 한산면 홍도 남서방 5해리 해상에서 폐어망이 스크류에 걸려 항해가 불가해 표류하게 돼 선장 문모(49)씨가 통영해경으로 구조요청했다는 것.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300톤급 경비함은 승선원 및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 후 매물도 인근 안전해역으로 예인했고 선주측에서 동원한 민간 잠수사가 사고 선박 A호 스크루에 감긴 폐어망을 제거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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