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사천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12.25 18:20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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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소방서(서장 조승규)는 지난 21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화재 발생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의료시설, 숙박시설 등 32개소에 대한 2018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은 5층 이상의 종합병원·한방병원·요양소로서 병상 100개 이상의 의료시설, 객실 50실 이상의 숙박시설 등 화재시 피해 우려가 커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소방관 5명, 소방시설관리사등 민간전문가 2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심의회에서는 대상별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대해 심도 높은 분석과 토론을 거쳐 “2018년 대형화재취약대상” 17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대상은 한국항공우주산업1공장등 공장 3개소, 의료시설 7개소, 시장등 판매시설 3개소, 숙박시설 2개소, 교육연구시설 1개소, 영화상영관 1개소이다

박유진 예방안전과장은 “선정된 2018년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간부 책임담당제 운영, 합동소방훈련 등 집중적인 관리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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