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진주시 여성지도자회(회장 이명영)는 지난 22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말을 맞이하여 가좌복지관(관장 고영희)과 연계하여 독거어르신 4가구와 구세군과 상봉동주민센터를 통해 상위층계층과 조손가정 3가구에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생필품을 전달했다.

가좌동의 한 어르신은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좋은 생필품을 가져다주어 고맙다며 올 겨울 덕분에 따뜻한 겨울 잘 보내겠다며 고맙다고 했다. 또 회원을 통해 상대동의 한 가구에 물품을 전달하였는데 아들이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었다. 간호를 하고 있는 어머니는 아들이 일어날 수만 있다며 무슨 일이던 못하겠냐며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가좌복지관 고영희 관장은 평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진주시여성지도자회에서 또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도록 잘 도와주겠다고 했다.

이명영 회장은 정말 좋은 분들에게 물품이 전달하게 되어 가슴이 뭉클하다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회가 되면 또 찾아오겠다며 힘내시고 희망을 잃지 마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라고 했다. 옥순영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