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미천면 한마음선원 신도회 나눔 실천
진주 미천면 한마음선원 신도회 나눔 실천
  • 강순악 지역기자
  • 승인 2017.12.26 18:41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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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경로당에 팥 시루떡·밀감 전달
 

진주시 미천면에 소재하는 대한불교 조계종 한마음선원 신도회는 지난 21일 동짓날을 맞이하여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팥 시루떡과 밀감 35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마음선원 선원장(혜근스님)과 신도회(회장 최용호)에서는 올해 7월 백중에도 경로당에 떡과 커피을 전달하였으며 21일에도 경로당 27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팥 시루떡과 밀감을 전달하여 경로효친의 나눔 기부를 매년 해 오고 있다.

한편 물품을 기탁 받은 점촌경로당 황 모씨(78)는 “해마다 우리 노인들에게 유기농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주어 건강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면서 감사함을 표시했다.

임용섭 미천면장은 “매년 경로당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지고 직접 마련한 떡과 생필품 등을 전달해주신 한마음선원 선원장(혜근스님)과 신도회(회장 최용호)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순악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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