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규제개혁위원회가 위원장(부군수 박충규)를 비롯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위생과 임정옥 주무관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시설기준 완화라는 내용으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 규제개혁담당의 2017년 규제계획 추진실적 및 2018년 추진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기타토론 시간에서는 합천군 규제개혁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충규 부군수는 “앞으로 농업분야, 관광 분야, 네거티브 규제 발굴에 집중하여 지역발전에 저해하는 규제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우리군에서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자치법규는 정비토록 하겠으며 법률과 관련된 것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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