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대회도…모범가정 조언희씨 외 5명 등 수상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회장 조근제)는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도덕성회복 강연회 및 회원대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윤리도덕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사에 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회원 상호간 결속과 자긍심을 고양시키고자 마련된 행사에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 김주석 군의회 의장, 이성용 도의원, 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천년웃음연구소 이미정 강사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대회사, 유공회원 표창과 모범가정·학생 시상식,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만 씨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박용순·조용찬·제가매 씨 등 3명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김순남 씨 등 5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모범가정에는 조언희 씨를 포함한 5명이, 모범학생에는 주은호 학생을 포함한 5명이 각각 상을 받았다.
김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모범 가정과 학생으로 선발된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사례를 많이 발굴하고 전파해서 우리 사회가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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