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6년 연속 노사민정협력 ‘우수’
창원시 6년 연속 노사민정협력 ‘우수’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2.26 18:40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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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실무협의회 이남우 위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창원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우수상과 포상금 1400만원을 받았으며, 창원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이남우 위원장은 개인유공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노사민정 협력을 통한 지역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모델 개발에 활용하고자 개최된 행사로, 창원시는 올해 연속 6회째 ‘우수 자치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창원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4개분야 13개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중 2017년 중점 사업인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했으며, 주된 내용으로는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공동선언·협약체결(12개 단체 및 사업장 대표) ▲공동선언 이행점검단 구성 운영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제정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실태 조사 ▲지역전문가토론회 개최 ▲청소년 노동관계법 교육 ▲노동인권 홍보 캠페인 및 상담소 운영 등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치며 지역 고용노동현안의 선제적 대응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전문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 김응규 경제국장은 “올해 연속 6회째 수상으로 창원시의 우수성과 위상을 한층 드높이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노사민정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기업과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실시해 노사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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