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공비축미곡 종자확보 최선
진주시 공공비축미곡 종자확보 최선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2.26 18:4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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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품종 영호진미·수광벼 선정 추진

진주시가 정부의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운영계획에 따라 2018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영호진미, 수광벼로 결정하고 종자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정부방침으로 새누리, 운광, 황금누리, 호품을 매입 제외품종으로 규정하고 있어 정부양곡의 고품질화를 반영해 농업인단체, 독농가 등으로 구성된 매입품종 선정협의회에서 선정했다.

당초 매입품종을 단일품종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재해 등을 대비해 영호진미와 수광 2개 품종으로 선정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매년 진주시 벼 생산량의 약 20% 정도를 매입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영호진미 70%, 수광 30% 비율로 매입 운영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내년도 신규매입 품종인 수광벼 재배희망 농업인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우량종자 공급을 위해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농협RPC)과 협력해 수광벼 종자 소요 예상량 27t을 확보하고 있으며 희망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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