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화재취약시설 관서장 방문지도
남해소방서 화재취약시설 관서장 방문지도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12.26 18:40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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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공용터미널·남해전통시장 방문
▲ 남해소방서를 비롯한 관서장들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남해공용터미널과 남해전통시장등 대형화재 취약시설을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남해소방서(서장 이종식)를 비롯한 관서장들은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남해공용터미널과 남해전통시장등 대형화재 취약시설을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남해터미널과 전통시장의 경우 밀집된 점포와 많은 유동 인구의 왕래, 노후화 된 전기시설과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 좁은 소방통로로 화재 시 신속한 소방차량 진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화재와 같은 재난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선제적 예방활동 차원에서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인 및 소방용수시설 사용 가능여부 파악, 통로 적치물 비치 및 유사시 진입가능 여부 확인, 관계인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방법 등을 중점 지도했다.

이종식 서장은 “터미널과 전통시장의 경우 남해에서도 대형화재가 발생우려가 있어 항상 사전에 예방 활동 강화 및 화재대응 및 인명구조훈련에 전심전력을 투구해 대형재난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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